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법과 마술(거울전쟁) (문단 편집) === 마술계열 === 마술계열의 술법은 아웃사이드 리플렉터스와 하위신수의 힘을 근원으로 하며, 마법이 '힘을 빌리는 것'에 비해, '''힘을 통제하고 끌어내는 것'''을 원리로 삼는다. 즉, 술자 자신의 뜻대로 페논이던, 신수던, 혹은 다른 힘을 가진 존재들[* 다만, 신수나 원소신들은 마법이라는 형태로 직간접적으로 자신들의 존재를 드러내는반면 리플렉터스들은 창조를 마친 후 패로힐을 떠나버렸기 때문에, 그렇게 강하게 관여하는 것 같아보이진 않으며, 이들의 힘을 직접 빌릴 수 있는 것은 신수사들 정도뿐이며 그마저도 파괴적인 형태로 사용하는게 전부라고 한다. 그리고, 하위신수 설정은 신성부활 파트1 후반부에서 이무기 설정이 나오면서 뒤집혔을 가능성도 있다. 신성부활 소설판에서 흑마술파 소환사들이 소환하는 신수들이 검은 신수라는 명칭으로 불린다는 언급이 나와서 기존의 설정은 그대로지만 새로운 설정이 추가되었을 가능성도 있기는 하다. 일단, 12리플렉터스의 힘이 패로힐에 다른 존재들이 개입하는 것을 막는지라 데빌스게이트같은 이계로의 통로를 열기 위해서는 이들의 힘을 12번씩 봉인해야 한다는 소설상의 언급을 보면 어떤 식으로든 관여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구체적인 매커니즘은 언급되지 않아서 알 수 없다.]에게 힘을 '''뽑아낸 뒤''' 이를 통해 '''술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자연의 법칙을 비틀어 버리는 형태'''로 발현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네인 피리스가 조합원들에게 쓴 편지에서 언급하길, '마법은 생활에 도움이 되고 사물을 재구성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마술은 힘이 있고 사물의 근본을 파해친다'고 차이점을 짤막하게 서술한 바 있다. 같은 파이어볼 술법을 구사해도 '5대원소마법'은 불의 페논인 하란과 불의 원소신의 힘을 빌려 만들어내는데 반해, 마술사는 자연에 존재하는 불의 힘을 원하는대로 뽑아내어 만들어내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마술사의 파이어볼 시전방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원리에 의한 것인지 직접적인 언급이 없다. 그냥, 게임스킬설명란에서 칠흑수동호회의 악마들이 해방부대의 파이어볼 마법정보를 해킹해서 자신들의 파이어볼에 접목시켰다고 설명하기만 한다.] 사실 패로힐 사람들의 관점으로 악령술이나 자연의 법칙을 비트는 것이 파괴적으로 발현된 흑마술들을 제외하면, 마술과 마술사들을 집단으로 묶어 선악을 나누어 평가할 순 없다. 즉, 마술사 개인의 성향 문제이며, 정상적인 패로힐의 직업일 뿐이다. 다만, 마술이 가지는 기본 원리와 성향을 봤을 때, 조금은 힘과 권력만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거울전쟁 : 은의 여인에서 [[레디쉬 앤]]의 대사를 참조하면 된다.] 일단, 게임상에서 언급된 정보로 유추해보면 '통제와 기만'이 마술의 근본 원리인 것으로 보이며 술자가 원하는대로 자연현상을 조종하하는 것으로 성립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흑마술을 제외한 다른 모든 마술들도 모두 자연의 법칙을 비튼다는 언급이 게임상에서 나온 것은 아니다. 다만 환술사의 스킬 설명, 환술사들이 흑마술파에 들어오기 전 환술과 흑마술은 그 본질 상 접점을 찾기 힘든 마술이나 공통적으로 자연의 법칙을 비튼다는 점에서 접점을 찾았다는 설명이 언급되어있다. 물론, 나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신성부활 시점에서는 레인보우 타워가 마술의 근원이 되는 힘을 제공한다고 한다. 원작소설에서 [[큐셀드 군텔리암]]이 '어스퀘이크' 마술을 시전하는 장면이나, 신성부활 속 흑마술파의 마녀 '팰러스 디안'이 바람의 신수 술의 힘을 소환하는 장면을 보면 마술의 기본 원리를 알 수 있다. 큐셀드는 패로힐 대지와 케멘의 분노를 종용하듯이 주문을 외워 지진을 일으켰다. 이를 본 젠텔름은 '힘의 근원을 저런 식으로도 호출해도 상대가 응할까나?'하고 의아해하자, 라크리스 운터라프가 '흑마술입니다. 안 될 것도 없죠.'하고 대답한 바 있다.[* 흑마술의 일종인 데빌의 인덕션 게일이나 마녀의 윈드 실드에 대한 설명을 보면 상대의 의사를 무시하고 페논을 착취하여 힘을 뽑아낸다는 설명이 붙어 있다.] 팰러스 디안은 술을 흥분시키고 자극하여 강제로 소환하려했다. 이를 본 신성부활 속 해방부대 주인공과 사비니 라벨라는 이런 흑마술의 힘의 근원 호출방식에 크게 우려를 표했다. 거울전쟁의 세계관에선 마술 자체가 선과 악의 범주에서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즉, 마술이라고해서 나쁜 것만은 아니며, 마술 자체는 가치중립이라는 점이다. 앞서 언급한 큐셀드와 팰러스 디안의 호출방식은 이 두 사람이 흑마술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보면 된다. 힘의 근원을 다루는 방식이 다름을 보여주기 위한 예시일 뿐. 흑마술사의 기본 자세 마술이며 환경 통제 마술인 '템퍼러춰 스피어'도 원래 고르굴의 마술사들이 춥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 고르굴에서 살기 위한 생존용으로 개발하여 사용한 마술이었다. 상식적으로 봐도 주변 온도를 제어하는 것이 '파괴술'의 다른 흑마술과 같은 범주로 보는 것은 과거 고르굴의 마법사들을 죄다 흑마술사로 보는 것과 매한가지다. 이것이 '마술'로 분류된 것은 주변 온도를 인위적으로 통제하고 원래의 날씨를 기만한다는 마술의 원리에 충실한 술법이었기 때문이다. 인게임 설정 때문에 일단 파괴술에 분류된듯하다. 다만, 이상하게 여길 것은 없는데 자기전공분야가 아니지만 스킬란에는 등록되어 있는 마술/마법등은 다른 케릭터에게서도 볼 수 있다. 인큐버스의 파워힐링은 파괴술계통의 흑마술이며, 마녀의 경우 스킬트리는 연금술, 기구마술, 생체마술이지만 스킬설명을 보면 설정상 흑마술에 속하는 스킬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데빌의 암흑마술은 설정상 아리에니르에 있었던 해방부대 원소마법 아카데미를 해킹하여 훔친 마법정보들을 활용하여 데빌의 암흑마술에 접목시킨 것들이 많다. 또한, 악령술이 상용화되면서 좀비전사나 해골궁수의 기술에도 활용되었으며 이들이 사용하는 기술중 일부는 악령술의 일종(대표적으로 해골궁수의 해골궁수부대 소환술)이다. 신성부활 시점에서는 흑마술파도 술법에 재능이 있는 자들을 전문교육기관에서 마술사로 훈련시킨다고 마싱가나 서브퀘에서 언급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